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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볶음김치가 들어있는 팔도 빅3 볶음김치면

 야밤에 출출해서 야식으로 CU 편의점에 먹을 것을 사러갔습니다. 편의점에서 뭘 살지 고민하다가 아직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컵라면을 먹자는 생각에 와사비 마요 라면을 사려고 했다가, 볶음김치가 들어있다는 팔도 빅3 볶음김치면을 사왔습니다.

팔도 빅3 볶음김치면 후기


팔도 빅3 볶음김치면


 사실 팔도 BIG3 볶음김치면말고 농심 큰 튀김우동도 사왔는데, 일단 매콤한게 땡겨서 이것부터 먹기로 했습니다.

 팔도 BIG3 볶음김치면 용기는 왕뚜껑하고 사이즈가 똑같습니다. 다만 뚜껑만 없을 뿐입니다.



팔도 빅3 볶음김치면


 비닐을 뜯고 뚜껑을 열어보니 진짜로 볶음김치가 들어있습니다. 심지어 묵직한게 양도 많이 있습니다. 혜자같은 라면이더군요.





팔도 빅3 볶음김치면


볶음김치는 취향에 따라서 먹어라고 적혀있길래, 저는 스프하고 건더기 분말만 넣고 볶음 김치는 넣지 않았습니다.



팔도 빅3 볶음김치면


 이제 물을 끓이면서 인고의 시간을 기다립니다.



팔도 빅3 볶음김치면


 물이 다 끓으면 컵라면 용기에 물을 붓고 또 다시 인고의 시간을 기다립니다. 3분이라는 긴 시간동을 유튜브를 보면서 날립니다.



팔도 빅3 볶음김치면


 볶음 김치는 라면이 다 익으면 안에 풀어서 먹을 것이기 때문에, 뚜껑을 닫을 겸 볶음김치를 데울 겸해서 뚜껑 위에 올려뒀습니다.



팔도 빅3 볶음김치면


 면이 다 익어서 퍼지기 전에, 볶음 김치를 컵라면에 넣고 풀었습니다. 맛은 상상하는 그 맛 그대로, 김치라면입니다. 농심 김치라면과 완전 비슷한 맛이납니다. 차이가 있다면, 빅3 볶음김치면에는 건김치가 아니고 진짜 김치가 들어간다는 차이가 있죠.

 편의점에서 먹을 때도 김치가 있어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팔도에서 아이디어를 잘 내서 만든 것 같습니다. 빅3 볶음김치면이 나온지 2년정도가 되었다고 하는데, 홍보가 부족했는지 저는 이제서야 알아서 먹게 된게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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