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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킬러의 보디가드 후기와 쿠키영상 내용

 이번 주말에 여치니와 함께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저희가 보고 온 영화는 킬러의 보디가드라는 영화입니다. 사실 개봉한지 1달이 넘어서 인기도 시들하고 보는 사람도 거의 없는 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여치니가 보고 싶다고 하길래 동성로에 가서 보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는 대구CGV에서 킬러의 보디가드를 봤는데 상영관이 하나뿐이라서 원하는 시간에 영화를 볼 수 없기애 저녁을 먹고 느긋이 보기로 했습니다.

킬러의 보디가드 후기



 영화관람 인증 샷. CGV에서 되는 LGU+ 영화콕 할인과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할인을 받아서 무려 7,000원 저렴하게 영화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중복할인 되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할인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2018년 1월 31일까지만 가능하니, 꼬박꼬박 영화보러 가서 할인을 받아야 겠습니다.

 



 이제 킬러의 보디가드 이야기를 할 차례입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닉 퓨리 역을 맡고 있는 사무엘 잭슨과 데드폴에서 열연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입니다. 이제 곧 킬러의 보디가드는 상영이 종료될 것으로 보이는데, 9월 넷째주 기준으로 킬러의 보디가드 관람객 수는 140만명을 넘었습니다. 해외에서도 손익 분기점을 2배 이상 넘어서면서 수익과 흥행에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전체적인 영화 스토리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벨라루즈 대통령 두코비치의 국제형법재판에 서 중요한 증인인 다리우스 킨케이드(사무엘 잭슨)를 영국 맨체스터 인터폴 교도소까지 무사히 보호하면서 데리고 가는게 주된 내용입니다. 자세한 스토리는 스포일러가 되니 영화를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 예고편에서 나온 것처럼 리얼 액션이 정말 멋집니다. 그리고 사무엘 잭슨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아웅다웅하면서 "Mother Fucker" 하는 것이 이 영화에 참된 재미입니다. 스토리는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다 예측이 가능하고 반전도 없지만, 영화 장르가 액션, 코미디이기 때문에 스토리로 보는 영화는 아닙니다.

 킬링타임으로는 정말 최고의 영화입니다. 여치니도 정말 재밌게 봤다고 하는 것을 보면 여자들이 보기에도 재밌는 듯합니다. 과한 설정이 있는 액션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머리를 쓰지 않고 멍 때리면서 보기에 좋습니다. 다만 욕설이 굉장히 난무하고 15세 영화이지만 19금 유머가 포함되어 있어서 부모랑 자식이랑 같이 킬러의 보디가드를 보러 가면 어색해질겁니다.

 그리고 킬러의 보디가드는 쿠키영상이 하나 있습니다. 20초짜리 짤막한 쿠키영상인데, 후속편을 예고하는 쿠키영상은 아니고 NG부분 하나를 쿠키영상으로 담아놨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쿠키영상을 굳이 보고 싶지 않다면 바로 나가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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