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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포켓몬 교환 기능 업데이트 예정

 GDC 2017 (게임 디렉터 컨퍼런스)에서 포켓몬GO의 수석 매니저인 '노무라 타츠오'가 포켓몬GO 교환 시스템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 된다고 밝혔다.


 포켓몬 교환 시스템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교환'은 절대 아니라고 하였으며, 근처에 있는 사람과 포켓몬 교환이 된다고 한다. 이하생략


원본기사 링크


기사 요약

1. 인터넷을 통한 교환은 아님

2. 근처에 있는 사람과 포켓몬 교환 가능

3. 데이터 세트를 업데이트하여 하이킹 코스에 포켓몬 스폰 추가

4. 지역 전역에 쉽게 포켓몬을 찾는 인게임 프로모션 시작

5. 곧 인그레스 랜드마크 제출 오픈

6. 2017년 하반기 교환 시스템 업데이트

7. 교환 업데이트 매우 신중. 잘못하면 게임 망한다는 사실 알고 있음.



교환 시스템은 이미 준비되어 있다.




1. 인터넷을 통한 교환은 아님

2. 근처에 있는 사람과 포켓몬 교환 가능

6. 2017년 하반기 교환 시스템 업데이트

7. 교환 업데이트 매우 신중. 잘못하면 게임 망한다는 사실 알고 있음.


교환에 관한 규정은 한국에 서비스되기 전부터 약관에 명시되어있었다. 현재 나이언틱측은 교환에 대한 개발이 사실상 완료된 상태로 보인다. GPS 조작, 포켓몬 트래커 등 서드파티 프로그램들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포켓몬 교환을 내놓아야할지 답을 찾고 있다. 포켓몬 교환 업데이트로 인해 포켓몬GO의 운명이 갈리기 때문에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듯 하다.


 나이언틱이 인터넷을 쓰지 않으면서 포켓몬 교환을 하기위해 내놓을 답은 블루투스로 보인다. NFC 태그를 통한 방법도 있지만, 아이폰에서 NFC 태그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채용될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포켓몬 교환 업데이트는 2017년 하반기라고 밝혔지만, 여전히 나이언틱의 대부분 인력은 서버관리와 API 크랙커 차단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2018년으로 넘어가버릴지도 모른다.


3. 데이터 세트를 업데이트하여 하이킹 코스에 포켓몬 스폰 추가

 문맥으로 보아 2세대 업데이트 때 같이 된 듯하다. 포켓몬GO 지도에 표시되는 길 외에 실제 세계에서는 존재하지만, 지도에는 없는 길(등산로, 샛길 등)에 포켓몬이 등장할 수 있게 스폰을 추가한 듯하다.

 스폰 되는 포인트는 한정적인데 포켓몬이 추가되어 버렸으니, 한 스폰 당 출현하는 포켓몬의 종류가 증가하게 될 것이다. 도감을 모으는데는 편리해질지 몰라도, 특정 포켓몬의 사탕을 모으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추가한 업데이트로 보인다.


4. 지역 전역에 쉽게 포켓몬을 찾는 인게임 프로모션 시작

 할로윈, 후쿠시마 라프라스, 발렌타인 이벤트처럼 특정 포켓몬을 잡기 쉽게 하는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한다고 한다.


5. 곧 인그레스 랜드마크 제출 오픈

 올해 1월에 언급되었던 내용이 다시 언급 되었다. 인그레스의 포탈(랜드마크)은 포켓몬GO에서는 포켓스탑, 체육관이다. 인그레스 랜드마크 등록은 2014년 이후로 막혀버린 바람에, 현재 포켓몬GO 내에 포켓스탑이나 체육관을 추가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아마도 나이언틱이 포켓몬GO를 떠나는 유저들을 잡기 위해 가장 먼저 시작할 일일 것이다.




그렇다면 배틀은 언제 업데이트 되나?

 교환과 배틀은 2세대가 업데이트 되기 이틀전에 나이언틱의 CEO 존 행키가 언급했었다. 
 "포켓몬 배틀이 도입되려면 그 전에 포켓몬 교환 기능이 먼저 나와야한다."

 포켓몬 교환이 2017년 하반기에 정상적으로 업데이트 된다면, 포켓몬 배틀은 빠르면 2018년 초에 추가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