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 시간에 갔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너무 좋아습니다. 왜냐하면 초밥은 회전율이 좋아야 계속해서 신선한 초밥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뷔페이지만 신선한 초밥을 계속해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대구 동성로 맛집::초밥 뷔페 스시메이진 황금접시 대구백화점
스시메이진 황금접시 대구백화점은 11층에 올라오면 눈에 확 띠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근대 일본풍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았는데, 인테리어 분위기 덕분에 진짜 일본에서 식사를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시메이진 황금접시 가격표입니다.
평일 런치는 17,900원,
평일 디너, 주말 및 공휴일은 22,900원입니다.
다른 초밥 뷔페보다는 비싸지만, 초밥 외에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다른 곳에는 없는 샤브샤브를 해먹을 수 있기 때문에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스시메이진 내부는 이렇게 일본풍 느낌이 물씬 풍기게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테이블은 파티션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다른 사람 시선에 방해를 받지 않으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 중앙에는 인덕션이 있어서, 인덕션 위에 냄비를 올려놓고 샤브샤브를 해먹을 수 있습니다.
스시메이진 황금접시 이용시간은 90분이고 환경부담금이 있으니 유의하면서 식사를 해야합니다.
테이블에 앉고 계산서를 받았으면 이제는 접시를 들고 음식을 가지러 갈 시간입니다.
가장 먼저 샤브샤브를 먹기 위해서 샤브샤브 재료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샤브샤브를 해먹는 냄비가 생각보다 작기 때문에 재료를 무작정 많이 담으면 절대 안됩니다.
샤브샤브 냄비에 재료를 가지고 오고나서 테이블 위 인덕션에 올리고 다른 음식을 가지러 갑니다.
스시메이진 황금접시에는 초밥, 샐러드, 분식, 과일 등 많은 종류에 음식이 있어서 초밥을 못 먹는 사람도 부담없이 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육회도 있길래 육회와 같이 샐러드, 초밥 등 다양한 음식을 가져와서 한 접시 비웠습니다.
도중에 샤브샤브 육수가 끓기 시작해서 소고기부터 데쳐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샤브샤브가 주메뉴가 아니다보니 약간은 깊은 맛이 부족하더군요.
샤브샤브에 소고기만 데쳐먹고, 이번에는 초밥을 제대로 먹어보기 위해서 초밥 위주로 접시에 담아왔습니다.
위가 줄었는지 뷔페 두 접시에 샤브샤브만 먹었는데 배가 부르더군요. 이 이상 못 먹으면 돈이 아까워질까봐 나머지 배는 디저트와 과일 위주로 가져와서 채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가져왔는데, 난방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가져오는 도중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이렇게 녹아버렸습니다. 생각해보니 난방이 너무 잘 되어 있으면 초밥에 문제가 생기는게 아닐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스시메이진에서 식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복통이나 속쓰림 같은 증상은 없어서 안심되었습니다. 사실 문제가 생길만큼 난방을 돌리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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