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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망포역 맛집::2018 애슐리 딸기축제, 애슐리 수원망포점

 올해도 어김없이 애슐리에서 딸기 축제를 한다길래 여치니하고 망포역 근처에 있는 애슐리 수원망포점에 다녀왔습니다.
 여치니가 작년부터 애슐리 딸기축제에 가고 싶다고 계속 얘기했었는데, 올해 드디어 2018 애슐리 딸기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2018 애슐리 딸기 축제기간은 2018년 2월 27일부터 3월말, 4월초까지입니다. 매장마다 종료일이 다르기 때문에 언제 딱 끝나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보통 3월달에 가시면 애슐리 딸기 축제에서 나오는 메뉴를 드실 수 있습니다.

수원 망포역 맛집::2018 애슐리 딸기축제, 애슐리 수원망포점


애슐리 딸기축제


 제가 간 애슐리는 망포역 판타지움 2층 애슐리 수원망포점입니다. 같은 이랜드 프렌차이즈인 자연별곡하고 같은 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딸기 축제와 관련된 메뉴는 평일 디너/주말에만 나오기 때문에, 평일 런치로 가시면 드실 수 없으니 주의해서 가야합니다.

 가격은 당연히 디너/런치 가격을 내야해서 1인당 19,900원입니다. 애슐리는 할인 카드도 없어서 너무 비싸게 느껴지지만 딸기를 먹겠다는 일념에 그냥 먹었습니다.



애슐리 딸기축제


 들어가서 자리를 잡으면, 직원분이 딸기 모양의 매트를 깔아줍니다. 모양은 이쁘지만, 사실 너무 작아서 별로 쓸모가 없더군요.



애슐리 딸기축제


 딸기 축제를 즐기기 전에 일단 배부터 채우기로 했습니다. 아침, 점심을 안 먹고 애매하게 오후 4시쯤에 가서 그런지 엄청 배가 고프더군요. 딸기 축제는 눈에 전혀 들어오지 않고 맛난 음식부터 담아왔습니다.



애슐리 딸기축제


 그리고 딸기 축제답게, 음료로 딸기 라떼와 딸기 에이드가 있길래 마셔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딸기 라떼보다는 딸기 에이드가 맛있었는데, 여치니는 딸기 라떼가 더 낫다고 그거만 마시더군요.


애슐리 딸기축제


 각종 음식으로 배를 채운 뒤, 이제 본격적으로 딸기 축제를 즐길 차례입니다. 사실 딸기 축제라고 하지만, 위에 보이는 사진에 나오는 음식이 거의 전부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딸기 젤리, 딸기 퐁듀, 과일 샐러드정도가 더 있습니다.

 애슐리 딸기 축제는 딸기 디저트와 딸기 음료가 나오는 축제입니다. 사실 가격은 평상시랑 똑같기 때문에 너무 큰 로망을 품고 가시는 분들은 대실망을 하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애슐리 딸기축제


 일단 딸기 축제라고 하니, 각 메뉴를 하나씩 다 집어왔습니다. 딸기가 주된 메뉴라고 하지만, 그냥 딸기가 들어간 디저트인 것 같습니다.



애슐리 딸기축제


 처음에 한 두입은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단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마지막에는 힘들게 디저트들을 쑤셔넣었습니다. 그나마 딸기 젤리가 많이 달지않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심 조금은 기대를 하면서 먹었는데, 체질상 단 것을 많이 못 먹다보니 물리더군요. 그 전에 다른 음식을 많이 먹은 이유도 있지만, 단 음식은 좀 많이 힘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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