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청자켓이 아니고 청색 린넨셔츠, 개인적으로 저런 스타일의 옷을 좋아해서 자주 입는 편인데, 정우성이 저렇게 입고 다니니 역시 연예인이라는 생각이든다.
내가 입을 때와는 차원이 너무 다른 핏감. 정우성이 입은 청바지는 모르겠는데 위에 셔츠는 마음에 듬. 일단 긴팔이면서 시원한 린넨소재라서 여름에 팔 안 타게 입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공항패션이라고 하지만, 공항에 갈 일이 올해는 없을 것 같으니 그냥 셔츠만 사야겠다.
지금 온라인 판매처 알아보고 있는데, 정우성 셔츠라고 치니 네이버에 뜨기는 하는데, 더훅이라는 처음보는 온라인몰 떠서 구매 망설여짐. 온라인에서 옷 사서 망한적이 있다보니, 오프라인에서 구매할까 고민 중.
나이 먹어도 여전히 멋진 정우성! 남자가 보기에도 남자 다운 얼굴이다. 요즘 뜨는 남자 배우들은 미형이 많아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정우성이나 장동건 같이 남자다운 얼굴을 가진 배우들이 더 좋음. 나이 먹어도 중후함이라는게 있어서 매력적임. 그냥 정우성이 마음에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