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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편한 휴게소 덕평휴게소

이번에 잠시 서울에 갔다오는 길에 영동고속도로 덕평자연휴게소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TV에서만 봤던 휴게소에 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정말 잘 꾸며놨더군요. 이때까지 가봤던 고속도록 휴게소 중에서 가장 휴게소다운 휴게소였습니다.

덕평자연휴게소


덕평휴게소


 최근에 경부선을 타고 서울 톨게이트로 가는 것보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는게 조금 더 빨라서 영동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한다고 하는데, 제가 간 덕평자연휴게소가 바로 영동고속도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덕평자연휴게소


 덕평휴게소 메인 건물 뒤편에는 연못과 함께 야외테라스가 있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곳이라서 기왕 밥을 먹을거면 밖에서 먹기 위해서 테라스가 있는 쪽으로 나왔습니다.




 점심은 출발할 때 미리 사온 본도시락입니다. 맨날 한솥만 먹다가 멀리 가는데 제대로 된 도시락을 사먹어보자고 생각해서 본도시락을 사먹었습니다.




 가격이 높은만큼 구성이 알찹니다. 도시락과 함께 연못을 구경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제 밥을 다 먹었으니 덕평자연휴게소 구경을 할 차례입니다. 휴게소 우측에는 휴게소 간식들을 주로 판매합니다. 




 연못 주변으로 조그마한 아울렛 행사장도 있고, 공연장도 있습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없고 아주 한적했습니다. 덕평휴게소에 들린 사람들은 간식거리를 사와서 연못 주위에서 먹고 있습니다.




 저도 점심을 먹고 소화를 시킬겸 덕평휴게소 연못을 돌면서 산책을 했습니다. 이제 여름도 다 가고 바람도 시원해서, 오는 길에 쌓인 피로가 금방 풀리더군요.




 덕평휴게소 메인건물 안에는 아울렛 매장과 편의점, 푸드코트 등이 있습니다.




 푸드코트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다른 휴게소보다 덕평휴게소가 크다보니 메뉴도 더 많고 다양하게 있더군요.




 왜 있는지는 모르지만 쇼핑몰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기는 하는데 아무도 물건을 사지는 않더군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장사가 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되니까 입점해서 장사를 하고 있는거겠지요.

 사실 덕평휴게소에서 오래 머물면서 구경을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밥만 먹고 대충 훑어만 봤습니다. 다음에 여유있게 휴가를 가질 때 들려서 덕평휴게소에서 이것저것 사먹고 구경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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