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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자유여행::노보리베츠 지옥계곡

 노보리베츠 온천 거리를 따라서 15분정도 올라가다보면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에 도착하게 됩니다. 옛날에 노보리베츠에 살던 사람들이 지옥이 있다면 이 곳이라고 생각해서 지옥계곡이라고 이름을 붙여다고 합니다. 지옥계곡은 90도에 달하는 뜨거운 온천수가 노천에서 흐르는 곳입니다.

홋카이도 여행 3일차::노보리베츠 지옥계곡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간헐천이 있는 센겐공원을 지나서 지옥계곡 방향으로 가다보면, 지옥계곡 입구인 것을 알리는 표지판이 나옵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표지판을 뒤로하고 길을 따라서 계속 올라갑니다. 주위에 지옥계곡을 향해서 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을 잘 따라가면 헤매지 않고 갈 수 있습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조금은 가파른 길을 올라가다보면 주차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주차장 뒷편에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안내소가 보입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지옥계곡이 아직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길 옆에서 수증기가 나오는 곳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덧붙여 유황냄새도 같이 나기 시작합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지옥계곡 입구에 도착하면 시코쓰토야 국립공원 안내문이 관광객을 맞이해줍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바로 옆에는 노보베츠 지옥계곡 가이드 맵이 있습니다. 저희는 지옥계곡 안쪽까지 내려가서 구경을 한 후에, 거대한 온천 호수인 오유누마를 보기위해 등산을 한 후에, 내려오면서 천연족욕탕을 들리는 코스로 가기로 했습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이제 지옥계곡을 보기 위해서 입구에 있는 전망대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현판과 함께 인증샷부터 먼저 찍고 지옥계곡을 둘러봤습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조그마한 능선 곳곳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모습이 신기하게만 느껴집니다. 눈까지 살포시 내려서 더 운치 있게 느껴졌습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이제 지옥계곡을 더 자세히 보기위해서 지옥계곡쪽으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지옥계곡 입구에서 안쪽까지는 300m 정도입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지옥계곡 안쪽으로 들어올 수록 더 많은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지옥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눈이 쌓여있어서 아주 미끄러웠습니다. 겨울철에 가시는 분들은 미끄럽지 않은 운동화를 꼭 신고 가셔야합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점점 더 내려갈 수록 수증기는 진해지고 수증기 아래에서 온천수가 흐르는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저 멀리 온천이 솟아나는 샘이 있는 곳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지옥계곡에서 일반인이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는 곳도 저기까지 입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수증기가 뒤덮은 길을 내려가는 느낌이 참 묘합니다. 수증기에 섞인 유황 냄새가 코를 찌르지만, 오히려 이 수증기들 덕분에 지옥계곡 안쪽은 그렇게 춥지 않습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이제 발 밑에 온천이 흐르는 곳까지 내려왔습니다. 소량의 온천수가 흐르는 부분은 유황 때문에 노랗게 물들어있습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10여분 걸어서 드디어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가장 아랫쪽에 도착했습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이곳에서는 온천수가 솟아나는 샘을 볼 수 있습니다. 온천 온도는 90도가 넘는다고 하니 절대로 온천수에 손을 대면 안됩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멀리서만 보이던 지옥계곡속으로 들어오니 기분이 묘합니다. 주위는 다 산으로 둘러쌓여있고 눈까지 쌓여있어서 전혀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지옥계곡을 다 구경하고 이제는 거대한 온천호수인 오유누마를 보기 위해서 산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넓은 공원이 하나 나왔습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이곳에서도 지옥계곡을 바라볼 수 있는 뷰포인트가 있습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아까보다 지옥계곡에 수증기가 더 많아진 느낌입니다. 벳부에 있는 지옥온천처럼 보는 온천은 언제나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이제 지옥계곡을 뒤로하고 오유누마를 보기 위해 열심히 등산을 하기로 합니다. 경사는 그렇게 가파르지 않지만 눈이 많이 내렸기 때문에 조심해서 올라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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