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브레스 가글 마일드민트 (THERA BREATH)
테라 브레스 가글은 아직 국내에서 판매를 하지 않아서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네이버 쇼핑에서 직구로 개당 10,000원에 테라브레스 가글 마일드 민트를 2개를 구매했습니다. 직구로 구입하고 나서 딱 일주일 뒤에 집으로 배송되더군요.
테라브레스 가글은 일반적인 구강청결제하고는 사용법이 조금 다르더군요. 테라브레스 가글 사용법은 제품 뒤에 보면 적혀있는데, 굳이 설명서에 맞춰서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주의 해서는 나쁠게 없죠.
테라브레스 가글 사용법은 뚜껑에 한 컵정도 따르고 나서 30초 가글을 하고 뱉으면 됩니다. 이 때, 가글을 하고 나서 입을 헹구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글 후에 5분 정도 아무 것도 먹지말라고 합니다. 물도 안 마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테라브레스로 가글은 아침 한 번, 저녁 한 번 총 하루에 2번 정도만 해라고 되어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남용하면 안 되니 지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테라브레스 가글을 컵에 따라보면 가그린이나 리스테인 구강청결제와는 다르게 무색의 투명한 액체입니다.
입에 넣고 가글을 해보면 다른 구강청결제보다는 맵지 않아서 최대한 가글하는데 좀 더 괜찮게 느껴지더군요. 개인적으로 리스테인은 너무 매워서 조금만 가글하고 바로 뱉었는데, 테라브레스 가글은 입이 많이 맵지 않아서 30초 이상 충분히 가글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글 후에 입을 헹구지 마라고 했는데, 실제로 입을 안 헹궈도 될 정도로 시원하고 상큼한 느낌만 있습니다. 많이 맵지 않은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구취도 확실히 많이 제거 되는 것 같습니다. 저녁에 양치질을 하고 나서 테라브레스 가글을 하고 나면 아침에 구취가 거의 안 납니다. 보통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이 텁텁하고 입냄새가 많이 났었는데, 확실하게 입냄새를 잡아주면서 구취가 덜 나더군요.
두 병을 샀는데, 매일 사용하다 보니 벌써 한 병은 거의 다 써가고 있습니다. 재구매할 의욕이 활활 생길정도로 저한테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다음 한 병을 사용할 때 즈음 재구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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