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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길거리 음식::동성로 11:45 A hungry time 대롱치즈스틱

 이번에 동성로에서 치즈스틱을 사먹어봤습니다. 동성로에서는 길거리 음식을 잘 안 사먹는 편인데, 여치니가 요즘 페북에서 핫한 곳이라고 하길래 사먹게 되었습니다. 
 핫한 곳인만큼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주문 직후에 조리를 해주기 때문에, 조금은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한 곳입니다. 늘 그렇듯 자세한 위치는 아래에 지도를 첨부해두었습니다.


 새로 생긴 곳인만큼 가게 간판부터 깨끗하고 큼직합니다. 가게 이름이 11:45 A hungry time으로 좀 특이합니다. 덕분에 네이버 검색에서 지도 검색이 안됩니다.



 대롱치즈스틱은 여섯 가지 맛이 있습니다.

 불고기, 닭갈비, 불고기피자, 고구마콘, 땡초밥, 미트스파게티 이렇게 있습니다. 저희는 불고기 대롱치즈스틱 한 개만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전부다 3,500원입니다. 비싼 것 같지만, 음료수가 무한리필인 점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이에 줄이 없어져서, 정면 샷 한컷.




치즈스틱 외에도 코코컵빙도 팔고 있습니다. 가격은 3,000원. 날이 더 더워지면 한 번 사먹어봐야겠습니다.




아까 말한 것처럼, 음료가 제공됩니다. 치즈스틱을 사면 종이컵을 주는데 그 종이컵에 따라 마시면 됩니다.




여전히 기다리면서 가게 이것저것 구경 중. 




한 5분정도 기다리니 치즈스틱이 나왔습니다. 생각한 것보다 사이즈가 커서 먹을게 많습니다.




 방금 막 튀긴 후라서 치즈가 쭈~욱 늘어납니다. 맛도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역시 길거리 음식은 몸에 안 좋은 맛이 나야 제 맛입니다.




치즈스틱을 사면 주는 종이컵에 탄산음료를 마시면서 마무리. 뒷맛에 느끼함이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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