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글
일상
코딩
게임
블로그 운영
IT
여행

포켓몬고 전설의 포켓몬 썬더 레이드 막차탑승 성공 후기

 포켓몬GO 전설의 포켓몬 썬더 레이드 마지막 날, 동네 근처에 뜬 마지막 썬더를 드디어 포획했습니다. 일주일동안 잡지도 못하고 잡으러 가지도 못해서 계속 마음이 조마조마했는데 드디어 포획에 성공하였습니다.

포켓몬GO 전설의 포켓몬 썬더 전설레이드 성공 후기


전설의 포켓몬 썬더


 퇴근길에 동네 근처에서 뜬 썬더 덕분에 무사히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오픈채팅에서 저녁 7시 30분에 잡기로 약속을 하고 느긋이 썬더를 잡으러 갔습니다.



 시간대로 보면, 마지막으로 출현한 썬더이기 때문에 꼭 잡기 위해서 부랴부랴 썬더가 뜬 체육관으로 걸어갔습니다.

 


전설의 새 포켓몬 썬더


 차가 없는 뚜벅이이기 때문에, 포켓몬고를 켜고 위치를 확인하면서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내리던 비도 그쳤고, 선선해서 산책삼아 열심히 체육관을 향해서 무브무브



포켓몬go 썬더


 약속시간은 7시 30분인데, 무려 30분이나 일찍 와버렸습니다. 도착하니까 아무도 없길래, 혼자서 포켓스탑을 돌면서 사람들을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되자 나이 지긋하신분부터 초등학교에 막 들어간 듯한 꼬마 아이까지 무려 20명이 넘는 사람이 모여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썬더 전설레이드 마지막 날이고, 마지막으로 출현한 썬더라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모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블루,레드로 팀을 나눠서 레이드 그룹을 짰습니다. 사람 수가 애매한 옐로우는 블루팀에 들어와서 썬더 레이드를 했습니다.




 사람이 많으니 여유있게 썬더를 열심히 때립니다. 다들 건성건성으로 하셔서 피가 팍팍 달지는 않더군요.




 생각보다 썬더 잡는데 오래걸렸지만, 무사히 썬더를 쓰러뜨렸습니다.




 나름 열심히 딜을 했는지 데미지 보상으로 볼을 1개 추가로 받았습니다. 레이드 보상으로는 기술머신일반 1개와 기력의 조각, 황금라즈베리, 이상한 사탕이 나왔습니다. 




 애증에 썬더를 잡기 위해 황금라즈베리를 먹이고 포켓볼을 던집니다. 첫번째, 두번째 볼을 맞췄지만 빠져나왔고, 세번째 볼은 맞추지 못했습니다. 네번째 볼을 맞추니 썬더가 잡혔습니다.

 썬더 레이드 세번째만에 썬더를 무사히 잡았습니다.




 드디어 도감에 기록되는 전설의 포켓몬 썬더. 2주 전에 프리져를 잡지 못한게 옥의 티가 되어버렸습니다.




 CP는1867이 떠서 S급은 안되지만, 없는 것보다 낫기 때문에 별 신경은 쓰지 않습니다. 썬더의 스킬은 졸업스킬인 차지빔/전자포가 떴습니다. 덕분에 기술머신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습니다.

 사실 썬더 레이드는 반포기 상태였는데, 운 좋게 집 근처에 떠서 잡게 되었습니다. 칩 근처에 떠도 못 잡는 경우가 허다한데, 마지막 썬더 레이드라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잡게 된 것 같습니다.

 다음 레이드는 뮤츠가 나올 거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오늘까지 진행 되는 포켓몬GO 요코하마 페스티벌에서 뮤츠가 나왔기 때문에, 내일 레이드는 뮤츠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이언틱에서 공식적인 발표도 없고, 전설 레이드가 계속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상태라서 내일이 되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

포켓몬GO 공식 홈페이지에서 뮤츠 레이드가 나온다고 합니다. 프리져, 썬더, 파이어, 루기아 레이드도 2주 연장 되었습니다.


관련글 보기

포켓몬고 뮤츠 전세계 체육관에 등장! 프리져,파이어,썬더, 루기아 전설레이드 2주 연장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을 눌러주세요!